이동
P1: A / D
P2: ← / →

점프
P1: W
P2: ↑

고정
P1: S
P2: ↓

R: 마지막 체크포인트로 이동
Esc: 메인 메뉴로 이동 / 게임 종료

고정 후 용수철을 늘리고 떼면 발사됩니다.

게임이 너무 어려우시다면 메인 메뉴의 Help 표지판을 눌러주세요.


※ 웹버전 플레이 시 Help 표지판 팝업의 x버튼이 눌리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전체화면에서 x버튼이나 Esc 두 번으로 종료해주세요.

Download

Download
Windows.zip 31 MB

Development log

Comments

Log in with itch.io to leave a comment.

(11 edits)

소감:

추락하면 세이브 포인트로 되돌아가는 항아리 게임 / 인내의 숲 유형의 플래포머 게임입니다! 양동이 두 개를 조종해서 맵을 탐험하고, 열쇠를 먹어서 잠긴 문을 열고, 끝에 도달하여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합니다.

두 개의 양동이는 용수철로 연결되어있어서 일정 거리이상 멀어지지 못합니다. 양동이 하나를 Hold 상태로 만들면 평소보다 멀리 떨어질 수 있습니다, 새총의 줄을 잡아당겼다가 놓는 것처럼, 늘어난 용수철의 반동으로 두 개의 양동이를 멀리 날려보냅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조작 방식이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새로운 자극이라고 느껴집니다!

스테이지 디자인이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용수철이라는 시스템만 만들어서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용수철 조작의 특성을 남김없이 체험하도록 유도합니다. 게임 시스템에 대한 개발자 분들의 이해가 매우 높다고 느꼈습니다. 현재 책정된 용수철 시스템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 세계를 탐구하고 반영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3단계에서 중간 포인트에 도달하면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데, 의미없이 지나왔던 지형이 갑자기 의미를 갖기 시작합니다. 하나의 맵을 순방향과 역방향으로 진행하게 하므로써 조작의 다른 영역을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용수철 시스템만이 아니라, 퍼즐적인 요소에서 지형지물을 활용하도록 스테이지를 설계하신게 인상 깊었습니다.

게임을 만들어 보지않은 저로서는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나 싶었어요.

게임은 테트리스 밖에 안하는 저를 기준으로, 난이도는 높다고 느껴집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동시 입력이 종종 먹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재 4단계 참새 다리 앞까지 진입하였습니다. 개발자 분들께 1,2,3단계 플레이 영상을 인증하면 4단계부터는 불러오기 기능으로 진행해도 될까요?